소액 재테크 파킹통장 알아보기 (뜻, 금리, 장단점)

목차
1. 파킹통장 뜻
- 활용하기
2. 파킹통장 금리
- 이자 계산 방법
- 은행별 이자 비교
3. 파킹통장 장단점

파킹통장

파킹통장

파킹통장은 주차를 의미하는 'parking'과 통장을 합친 용어로, 수시입출금식 예금입니다. 주차를 하듯 자유롭게 자금을 운용하여 일반 통장보다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요. CMA통장과 유사합니다.

*CMA통장 : 예금주로부터 예탁금을 받아 투자를 하고 투자 수익금을 이자로 제공하는 계좌

 

파킹통장은 비상금으로 쓸 돈이나 목돈을 장기간 예치하지 않고 단기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인터넷뱅킹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1금융권보다 높은 이율의 상품을 토대로 고객 유치에 나서면서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파킹통장은 일반 예금보다 이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자유로운 자금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에 효용성이 높습니다.

파킹통장 활용하기

목돈을 가지고 있는 경우 파킹통장에 예치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공모주와 같은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금에 활용할 자금의 경우, 파킹통장에 예치하는 것이 유리한데요. 단기간으로 내가 원할 때 인출할 수 있으니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또 전세자금이나 주택자금 등의 안전자산을 맡기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5천만 원을 파킹통장에 1달만 넣어둬도 10만 원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킹통장 금리

파킹통장 이자 계산 방법

파킹통장은 일반적인 예적금 상품들과 이자 계산 방법이 다른데요. 매일 최종 잔액을 기준으로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자는 일할 계산, 24시(00시)를 기준으로 적용]

24시(00시) 기준이기 때문에 23시 30분에 돈을 넣고 00시 30분에 돈을 빼더라도 하루를 기준으로 이자가 계산됩니다.

파킹통장의 이자 지급 방식은 '일일 지급' 혹은 '한 달마다 지급'으로 금융사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잘 선택하면 됩니다.

파킹통장 은행별 이자 비교 (*23.09.04 기준)

파킹통장의 금리는 저축은행이 가장 높고 국내 시중은행의 경우 연 1~2% 정도입니다.

• OK저축은행  'OK읏백만통장Ⅱ'
  - 100만 원까지 최고 연 5%
  - 100만 원~500만 원까지 최고 연 4%
• 디올저축은행 'Fi 커넥트 통장'
  - 2,000만 원까지 최고 연 4%
• SBI저축은행 앱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 1억 원까지 연 3.5%
• 페퍼저축은행 앱 전용 '페퍼스 파킹통장2'
  - 5,000만 원까지 연 3.2%
• NH저축은행 'NH FIC-One 보통예금'
  - 예금액 관계없이 연 3.8%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 3억 원까지 연 2.3%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 1억 원까지 연 2.0%
• 토스뱅크
  - 연 2%

 

파킹통장 장단점

파킹통장 장점

- 수시로 입출금 가능
- 금리 인상기에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 적용
- 보통예금인 입출금통장보다 높은 금리

파킹통장 단점

- 정기예금보다는 낮은 금리

- 목돈 모으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지출 통제가 어려움

- 입출금통장처럼 계좌 개설 후 20일 이내 계좌개설 제한